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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는 학생부 위주, 정시는 수능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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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경숙 작성일18-02-23 15:22 조회4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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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차원의 진로진학상담과 대입 정보 제공 강화를 위해 <대학저널>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대입상담센터가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실제 상담사례를 소개하고 시기별로 수험생과 학부모가 준비할 사항을 안내, 스스로 대입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합니다.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의 전체 모집인원은 348,834명으로 2017학년도 355,745명, 2018학년도 352,325명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수시모집은 전체 모집인원(348,834명)의 76.2%인 265,862명, 정시모집은 전체 모집인원의 23.8%인 82,972명을 선발합니다.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주요 특징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의 전체 모집인원은 2018학년도보다 3,491명 감소한 348,834명을 선발합니다. 반면, 수시모집은 전년도보다 2.5% 증가해 전체 모집인원(348,834명)의 76.2%인 265,862명을 선발합니다. 즉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은 전체 모집인원은 감소하고, 수시모집 선발 비중은 소폭 증가한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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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에도 작년에 이어 학생부 위주 전형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학생부 위주 전형은 2017학년도 60.3%, 2018학년도 63.9%로 매년 증가했으며 2019학년도에는 학생부 위주 전형의 비중이 전년도보다 2% 증가, 전체 모집인원의 65.9%인 229,881명을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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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핵심 전형요소를 중심으로 표준화한 대입전형 체계에 따라 수시는 학생부 위주, 정시는 수능 위주의 선발이 안착돼 수시 모집인원 265,862명 중 229,104명(86.2%)을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선발합니다. 정시는 모집인원 82,972명 중 72,251명(87.1%)을 수능 위주 전형으로 선발해 수시와 정시의 전형요소는 명확하게 구분이 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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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에 31개교에서 13,120명을 선발하던 논술전형은 2019학년도에 33개교에서 13,310명을 선발합니다. 논술전형은 성신여자대학교 논술우수자전형(311명)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코리아텍일반전형(241명) 신설로 모집인원이 소폭 증가했으며 대학별 평균 모집인원은 2017학년도 495.4명, 2018학년도 423.2명, 2019학년도 403.3명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이 주목할 만한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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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고른기회전형 모집인원의 증가와 지역인재 특별전형 모집인원의 지속적인 증가 등이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9학년도 학생부 위주 전형의 특징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교과전형은 2019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348,834명 중 41.5%(144,672명)를 차지하는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전형입니다. 특히 수시모집에서는 모집인원의 54.4%를 이 전형으로 모집합니다. 모집인원은 전년도에 비해 3,246명 늘었습니다.

 

학생부 교과 성적을 정량 평가하는 전형의 특성으로 교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적정 지원하는 경향이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학생부종합전형이나 논술, 적성 전형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반면 합격자의 교과 성적이 다소 높기도 합니다. 또한 안정적인 합격을 위해 지원하는 경향이 있어, 중복 합격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편입니다. 이로 인해 추가 합격자 수가 많아 정시로 이월되는 비율이 다른 전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기도 합니다

 

대학에 따라 학생부 반영 교과목 수, 학년별 반영비율, 교과 성적 산출지표, 이수단위 반영여부 등이 다르므로 지원 희망 대학의 전형 요소 및 반영비율 등을 반드시 확인하고 지원해야 합니다. 또한 학생부 교과 성적만을 반영, 선발하거나 교과 성적과 함께 비교과 활동(서류)에 대한 평가를 합산, 선발합니다. 면접고사를 실시, 교과 성적과 합산해 최종 선발하기도 하므로 각 대학의 전형 요소를 면면히 살펴 유리한 전형을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학생부교과전형 가운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당락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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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


전체 모집정원의 24.4%(85,209명), 수시 모집인원의 31.9%를 차지하는 전형으로 수도권 지역 대학에서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입니다. 교과 성적뿐만 아니라 수상경력, 창의적 체험활동(자율활동·봉사활동·동아리활동·진로활동),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독서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을 중심으로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 가능성, 인성 등의 평가요소를 정성적·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일괄 합산, 선발하기보다는 대부분의 대학이 단계별전형을 실시합니다. 주로 1단계에서 서류평가를 실시, 일정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과 면접점수 또는 면접 100%로 최종 선발하고 있습니다. 2단계 면접에서는 주로 서류의 진위 확인 및 전공소양, 인성 등을 평가하고 교과중심 문제풀이식의 구술면접은 실시하지 않습니다.

 

학교생활과 관련한 학생부(교과 성적·비교과 활동) 내용,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의 서류를 전형요소로 활용하지만 추천서를 평가 자료로 반영하지 않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공인어학성적이나 수학, 과학, 외국어 등의 교외 수상실적은 반영하지 않으며 자기소개서나 추천서에 기록하는 경우에는 0점 또는 불합격 처리되니 유의해야 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은 수도권에서 의예과를 제외하면 7개교, 지방의 거점국립대는 4개교로 대부분 대학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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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학저널

링크 :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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