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비 안내

과외 상담신청

과외 후기

전문과외선생님 프로필

입시교육정보

입시·교육뉴스

입시교육정보 입시·교육뉴스



[2018 대입 수시전략] 합격? “안정·상향지원 황금비율 찾아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양 작성일17-07-27 17:31 조회459회 댓글0건

본문

2018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과학기술원, 사관학교, 경찰대학, 예술대학, 전통문화학교 등 특수대학과 별도로 일반대학은 수시에서 총 6회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나에게 맞는’, 또는 ‘유리한’ 대학과 학과가 어디인지 선택하고, 지원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올해 대입은 수시모집 비중이 전년도 69.9%에서 73.7%로 대폭 확대되고, 학생부전형 비중도 전년도 60.3%에서 63.9% 늘어난 만큼 사실상 이번 수시가 대입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남은 기간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실기, 논술 등 종합적인 전략과 로드맵에 따라 차근차근 지원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수시와 정시 전략적 비중선택
학교와 학과를 선택하는 첫 번째 척도는 바로 ‘대학별 모집요강’과 ‘성적’이다. 학생부 교과 성적과 수능 모의고사 성적을 분석해 어느 쪽에 더 비중을 두고 집중할 것인가 판단해야 한다. 수능 성적은 6월 모의고사와 수시전형 직전 9월 6일 마지막 모의고사를 기준으로 삼으면 된다.

일단 학생부 교과 성적과 정시 수능전형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의 수준을 분석한 뒤 내신보다 수능 성적이 좋을 경우 정시를 중심으로 준비하고, 수시지원은 전략적으로 상향지원을 할 수 있다. 내신이 수능 성적보다 좋을 경우엔 수시를 중심으로 안정지원을 하는 것이 좋으며, 내신과 수능 성적이 비슷할 경우엔 수시와 정시 비중을 6대 4 정도로 맞출 필요가 있다.

최근 3년간의 경쟁률 추이 분석도 필수다.

수시에서 지원할 대학은 3학년 1학기까지의 교과 성적과 6월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7~8개 정도를 선택한 뒤 9월 모의고사 가채점결과를 보고 최종 6개를 확정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다.

 

학생부 교과전형 전략
학생부 교과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별 성적이 주요 평가 요소인 전형을 말한다. 보통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영어·수학·사회 교과 성적을 평가하고 자연계열이 경우 국어·영어·수학·과학 교과로 평가한다.

1학년 1학기 성적부터 3학년 1학기 성적까지 반영하며, 대학마다 학년별 반영비율이 다를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3학년 1학기 성적이 가장 많이 반영된다. 대학에 따라 반영 교과 또는 반영 과목 수가 다르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 유리한 대학을 찾아야 한다.

올해 입시에서는 총 14만 935명을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하는데 모집 인원은 소폭 줄었지만 전체 모집인원 대비 학생부 교과전형 모집비율은 오히려 늘었다. 전체 전형 중 가장 비중이 크다.

특히 학생부 교과전형은 주요교과 위주로 반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일부 대학은 특정 교과만 반영하기도 한다. 따라서 전체 교과 평균 등급이 아니라 대학별 반영 기준에 맞춰 학생부 성적을 산출해보는 것이 좋다. 또한 학년별 반영비율을 달리 적용하는 대학도 있으므로 학년별 성적 편차가 큰 학생은 이에 따른 유불리도 따져봐야 한다.

이와 함께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이다. 자신이 지원하려는 대학이 수능최저학력을 적용하는 경우 현재의 성적과 예상 수능성적을 고려해야 하며, 수능학습에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높은 경우 합격가능 교과 성적이 크게 낮아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상향지원의 경우 교과 성적이 조금 부족한듯해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면 전략적으로 지원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68535_86062_5936.jpgicon_p.gif

학생부 종합전형 전략
교육부의 사교육억제방침에 따라 논술전형이나 특기자전형 인원은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은 2017학년도 7만 2101명에서 2018학년도에는 8만 3231명으로 전체 인원대비 약 3.3% 선발인원이 늘었다. 

기본적으로 학생부 교과 성적을 바탕으로 학업역량, 발전가능성, 전공적합성, 문제해결력과 자기주도성,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합격여부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그만큼 오랜 기간 자신의 잠재력과 특기적성 계발하기 위해 어떤 활동들을 했으며,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를 평가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준비해서 만들어진 학생들의 경우엔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교과 성적이 좋지 못한 경우 이를 만회해보겠다고 급하게 실적을 쌓아봐야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다는 뜻이다.

대학별로 교과형 전형인지 서류형 전형인지 성격을 미리 파악해야 하며, 선배들의 합격사례도 꼼꼼히 체크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지 여부와 면접 유무도 확인해 꼼꼼히 준비해야 한다.

무엇보다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면접 등을 통해 자신만의 강점과 앞으로의 학습·진로계획 등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도록 시간을 충분히 갖고 지원하는 학교와 학과의 성격에 맞게 다양한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그동안 무엇을 했느냐는 결과중심의 지원서보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떠한 변화와 발전을 이루었는지 태도와 과정 중심의 지원서 준비가 이루어져야 대학의 합격증을 받아낼 수 있다. 

 

출처 : 굿모닝충청

원본 :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68535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닫기

빠른 상담신청